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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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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복지 청년인턴’ 479명 모집… 추경 예산 투입

- 아동·노인·정신요양 시설 등 5개 유형 배치 - 월 215만 원 급여 제공… 행정 및 돌봄 보조 수행

이해를 돕기 위한 AI생성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한 AI생성이미지

보건복지부가 2026년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돌봄 보조 인력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79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전국 주요 복지시설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편성된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사회적 돌봄 수요가 높은 시설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려는 정부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전국 5개 유형 시설 배치… 아동 돌봄 비중 가장 높아

이번 모집으로 선발된 인력은 전국 아동·노인·정신요양 시설 등 총 5개 유형의 복지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설별 배치 인원은 ▲아동 야간연장 돌봄시설 343명 ▲정신요양시설 59명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40명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20명 ▲자립지원전담기관 17명 등이다.

특히 야간 돌봄 수요가 높은 아동 시설에 가장 많은 인력이 배정되어 현장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행정 지원부터 실무 보조까지… 경력 인정 혜택

참여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나, 지역별 기준에 따라 39세 또는 45세까지 확대 운영된다. 선발된 인턴은 채용일부터 2026년 12월까지 근무하며, 세전 기준 월 215만 원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주요 업무는 회의체 운영, 서류 작성, 수당 정산, 정부 예산 회계처리 보조 등 행정 전반이다. 아동 시설의 경우 야간 아동의 안전 귀가 확인 등 실질적인 돌봄 보조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모든 참여자는 근무 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비대면 직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은 추후 사회복지시설 채용 시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향후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별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시설 유형에 따른 신청 방법과 상세 모집 일정은 각 운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bokji.net),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kmental.or.kr), 그리고 아동권리보장원의 자립정보ON(jaripon.ncrc.or.kr) 등에서 구체적인 공고 내용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고, 복지 현장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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