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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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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연안여객선 207회 증편…귀성객 안전·편의 총력

- 13~18일 특별수송대책 추진…관계기관 합동점검·수송지원반 운영

사진=전남도청제공
사진=전남도청제공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설 명절 귀성·귀향객 증가에 대비해 관내 51개 항로, 78척의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207회 늘려 총 2,941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증편에는 여객선 4척이 추가 투입되며, 하루 평균 약 35회가 증회된다.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약 12만5천 명, 차량은 3만9천 대로, 최근 5년 평균보다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송 상황을 실시간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51개 항로의 모든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이미 마쳤다. 설 당일 집중되는 인파에 대비해 선박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방역 상태 등도 중점 점검한다.

또한 17개 반 85명 규모의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수송 현황을 상시 관리하는 한편 불편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섬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관리와 수송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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