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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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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 던지고 정원 달린다” 순천시, 설맞이 ‘윷놀이 런’ 개최

- 전통문화와 러닝의 이색 만남... 오는 18일 순천만국가정원서 열려 - 3km 가족형·10km 챌린지형 코스 구성...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참여

지난해 11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프라이빗 가든런 행사 참가자들이 정원을 배경으로 러닝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청제공]
지난해 11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프라이빗 가든런 행사 참가자들이 정원을 배경으로 러닝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청제공]

순천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통 놀이와 스포츠를 결합한 이색 이벤트 ‘순천만국가정원 윷놀이 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 전통 ‘윷놀이’와 현대 ‘러닝’의 만남

‘순천만국가정원 윷놀이 런’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인 윷놀이에 최근 전 세대적으로 열풍인 러닝(Running)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연령대와 선호도에 따라 두 가지 맞춤형 코스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ㆍ3km 소통형 코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코스로, 참가자들이 던진 윷 결과에 따라 정원 내 지정 지점으로 이동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다. 기록 경쟁보다는 세대 간 소통과 재미에 중점을 두었다.

ㆍ10km 챌린지형 코스: 러닝 동호인과 MZ세대를 겨냥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출발해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자연 코스를 달리며 순천의 생태적 가치와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 전 연령층 아우르는 정원 콘텐츠 발굴

참가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순천만국가정원을 치유 산업의 성지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축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통 놀이의 즐거움과 현대적 러닝 문화를 결합해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건강한 도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순천을 대표하는 명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2026년 윷놀이런 포스터 / 순천시청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2026년 윷놀이런 포스터 / 순천시청 제공

■ 설 연휴 내내 즐길 거리 풍성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설 연휴 5일간 ‘복 받아 가든’을 주제로 풍성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2026년 토피어리 포토존을 비롯해 ▲경찰과 도둑 체험 ▲두쫀쿠 대소동 ▲달콤 트리 등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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