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 [사진=순천시청제공]](/wp-content/uploads/2026/09/904_935_482.jpg)
순천시가 지난 20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눈과 추위를 이겨내며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선명한 노란빛 꽃망울이 특징이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은 시기에도 개화하는 강인한 생명력 덕분에 예로부터 행복과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으며, 동시에 희망과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내내 자연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꼽힌다. 이번 복수초 개화 소식은 한겨울 정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의 기운과 자연의 생명력을 전하는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시는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설 명절을 맞아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편안한 관람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3월 본격적인 봄꽃 개화기에 맞춰 계절별 특색 있는 꽃과 정원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경관 연출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속에서도 피어난 복수초는 시민들에게 봄의 희망을 전하는 자연의 메시지”라며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끼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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