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안군 임자면에 위치한 ‘임자만났네 마을’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임자만났네 마을’은 지난 2012년 지역 청년들과 마을 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곳으로, 여행과 힐링, 숙박, 체험을 결합한 복합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마을은 아이들이 자연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갯벌 및 스마트팜 체험을 비롯해, 바다 생존수영 교육과 카약·보트 체험 등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체험지도사 2명, 인명구조강사 1명, 밧줄놀이지도사 2명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편의 도모에 주력하고 있다.
마을이 위치한 임자도는 봄철 튤립축제와 여름철 민어축제가 개최되는 지역으로, 방문객들은 바다 풍경과 함께 여름 보양식인 민어를 맛볼 수 있다. 숙박 시설로는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커뮤니티센터 내 객실 7실과 한옥 체험방 5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세 내용과 예약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선정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16일까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민박, 관광농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임자만났네 마을은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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