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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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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수부, 5월 수산물 최대 50% 할인… ‘국민 실속 자반고등어’ 집중 공급

- 6일부터 19일간 대형마트·온라인몰 56곳 참여... 중동발 물가 불안 해소 주력

해양수산부가 중동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대규모 수산물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6일부터 24일까지 총 19일간 전국 56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5월 수산물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를 직접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상 품목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해를 돕기 위한 AI생성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한 AI생성이미지

할인 대상에는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더불어 김, 전복 등 평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해수부는 최근 고유가 여파로 급등한 물가 상황을 고려해 고등어 수급 안정에 힘을 쏟는다. 소비자 수요가 높은 300g 내외의 '국민 실속 자반고등어'를 이번 할인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서민 가계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중소형 마트 24개소, 그리고 쿠팡(컬리), 네이버, 수협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 32개소가 참여한다. 업체별로 행사 기간이 상이하므로 상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부는 할인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소비자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철저히 감시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전후의 가격을 상시 점검하고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중동 상황 등으로 물가 우려가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가 국민들의 장바구니 무게를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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