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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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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50개 해수욕장서 레저·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 12개 시·군 해수욕장 순차 개장… 대부분 8월 17일, 일부 23일까지 운영 - 여수·고흥 레저스포츠, 함평·장흥 갯벌체험, 완도 해양치유 등 지역별 특화 - 안전 인력·장비 배치 및 종합상황실 운영… 바가지요금 집중 관리 관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12개 시·군 50개 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 갯벌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관내 해수욕장은 대부분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다만 목포 외달도, 여수 만성리·웅천, 보성 율포솔밭 등 일부 해수욕장은 8월 23일까지 문을 연다.

 여수 웅천 해수욕장(해양레저 체험)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제공]
 여수 웅천 해수욕장(해양레저 체험)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제공]

■ 지역별 해수욕장 특화 프로그램 현황

해수욕장별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 카약, 카누, 스노클링 체험을 제공한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우주항공배 전국서핑대회가 개최되며, 서프보드 체험은 10월까지 계속된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개장 기간 중 맨손 고기잡이 행사를 진행하며, 갯벌체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한다. 장흥 수문해수욕장에서는 어린이 수상안전교실, 해변 음악회, 북콘서트, 갯벌체험교실을 함께 마련했다.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맨손 장어잡기 체험)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제공]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맨손 장어잡기 체험)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제공]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플라잉보드 공연과 모래조각 전시·체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인근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해양자원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는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버스킹 공연, 갯벌 자율체험이 진행되며,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에서는 8월 중 해변가요제와 버블쇼로 구성된 ‘가마미 썸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해남 송호해수욕장은 수상·샤워용 휠체어와 점자 안내판을 갖춘 무장애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과 모래조각 전시가 병행된다.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서핑)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제공]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서핑)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제공]

■ 안전 관리 및 이용객 편의 대책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각 해수욕장에 안전관리 인력과 구조장비를 배치했다. 소방, 해양경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질과 백사장 토양, 방사능 검사 결과 및 편의시설 이용 요금을 대중에 공개하고, 바가지요금과 장기 무단 점유 시설물 등 이용객 불편 사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관내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레저, 갯벌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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