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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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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 행정시스템 최종 점검

- 26일 나주서 ‘광주·전남 통합 점검회의’ 개최 - 7월 1일 출범 대비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및 민원 대응 상황 확인 - 데이터 전환기 민원 서비스 일시 중단 대비 비상대응체계 가동

26일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센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에서 ‘광주·전남 통합 점검회의’를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행정정보시스템 전환과 민원 대응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사진=전남도청제공]
26일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센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에서 ‘광주·전남 통합 점검회의’를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행정정보시스템 전환과 민원 대응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사진=전남도청제공]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센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에서 ‘광주·전남 통합 점검회의’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행정정보시스템 전환과 민원 대응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현장 혼선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백승주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남도청제공
사진=전남도청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행정 분야의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출범 당일 진행될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및 서비스 개통 과정,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검토하고, 시스템 장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반 운영계획’과 긴급대응체계를 공유했다.

발표에 나선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시스템 장애 발생 시 현장 민원업무 대응 방안과 민원 유형별 수기 접수 절차를 보고하며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공인 및 안내 표지 등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변경되는 주민 생활 밀접 분야의 사항을 보고하고 차질 없는 마무리를 약속했다.

현재 전남도와 광주시는 데이터 전환에 따른 민원 서비스 일시 중단에 대비해 TV 자막, KTX 객실 모니터, 전국 지자체 누리집, 카드뉴스, 은행 ATM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관련 사항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지·건축물대장 등 증명서 발급 절차와 공적 장부 변경 사항을 살피고, 민원 서비스 일시 중단에 대한 홍보 현황을 현장 점검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임박한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끝까지 세심히 살피고 성공적 출범과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특별시로 지역주도성장의 새 길을 여는 국가적 전환”이라며 “7월 1일 출범에 맞춰 조직·인사·재정 등 다방면에서 행안부의 각별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및 시·군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시스템 통합·전환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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