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 간 대중교통 연결성 강화를 위한 광역급행버스 ‘올타’ 3개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행정구역을 넘어선 생활권 단일 광역교통망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운행 노선은 ▲목포역~무안 오룡지구(올타 2001번) ▲순천역~여수 웅천지구(올타 3001번) ▲순천대학교~여수시청(올타 3002번) 등 총 3개다. 노선은 철도역과 신도시, 인구 밀집지역 등 주요 거점 위주로 정차하도록 설계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주요 거점에 집중 정차하는 급행 운행 방식을 통해 환승 불편을 줄이고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보다 평균 20분가량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노선에는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 저상버스가 투입된다. 이 중 목포역~무안 오룡 노선에는 관광객 및 주민 편의를 위한 수하물(캐리어) 전용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10월 시내버스 개편 일정에 맞춘 추가 노선 확대도 계획되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북구~나주 혁신도시 ▲서구~나주 혁신도시 ▲서구~화순 등 3개 노선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며, 향후 광역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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