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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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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원격근무 ‘워케이션’ 공간 본격 도입

-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 첫 라운지 조성… 9월 1일부터 운영 - 중소기업 근무자·프리랜서 등 대상 객실료 10% 할인 혜택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해를 돕기 위한 AI생성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한 AI생성이미지

새롭게 마련된 워케이션 라운지에는 원격근무를 지원하기 위한 무선인터넷(Wi-Fi)프라와 인체공학적 사무용 의자, 개인집중형 데스크가 설치됐다. 또한 소규모 회의와 협업이 가능한 공용 미팅룸을 비롯해 탕비실과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이 갖춰졌다.

국립자연휴양림 워케이션 서비스는 기존의 숙박 및 휴양 기능에 업무 공간과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통합 예약 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해 이용일과 숙박시설,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해 예약하면 해당 워케이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근무자와 프리랜서, 대학생 등 개인 이용자의 경우 재직증명서나 학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객실 이용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신시도, 무의도, 유명산, 남해편백, 대관령, 칠보산, 희리산해송, 청태산자연휴양림 등 전국 주요 휴양림으로 워케이션 공간 조성을 확대해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속 업무 환경 조성을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국민들이 휴양림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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