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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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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EDM 입은 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4월 운행 재개

- 4월 1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 운행… 이순신광장 발(發) 2시간 코스 - 기존 버스킹 대신 EDM DJ 투입, ‘움직이는 축제’로 콘텐츠 대폭 강화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이미지자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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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오는 4월부터 아름다운 야경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낭만버스 인기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올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기존의 차분한 버스킹 공연에서 벗어나 EDM(전자댄스음악) DJ를 새롭게 투입하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비트와 퍼포먼스에 뮤지컬, 문화관광해설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움직이는 축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행 기간은 4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코스는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 여수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를 두루 경유한다.

특히 올해는 국동항 프리마켓을 경유 코스에 새롭게 포함했다. 이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여수의 생생한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의 활기를 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의 밤, 낭만이 달린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모습  [사진=여수시청제공]
여수의 밤, 낭만이 달린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모습  [사진=여수시청제공]

탑승객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신청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와 여수의 역사 및 관광 정보를 재미있게 배우는 ‘여수 퀴즈 팡팡’ 등이 운영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예약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일반 2만 원, 여수시민과 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1만 원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는 EDM 요소를 더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한층 젊고 활기찬 콘텐츠로 거듭났다”며, “국동 프리마켓 연계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여수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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