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인디언 움막에 들어가는 모습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wp-content/uploads/2026/09/1089_1182_2819.jpg)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일숙)는 충북 청주시 소재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내 유아숲체험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개장한 상당산성 유아숲체험원은 매년 3,000여 명의 어린이가 찾는 인기 시설이었으나, 2023년 7월 발생한 수해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부지 복구 사업과 더불어 놀이시설 설치를 완료하며 재개장 준비를 마쳤다.
새롭게 단장된 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숲속 교실 ▲인디언 움막 ▲통나무 징검다리 ▲통나무 뛰어넘기 ▲나무 실로폰 ▲줄 잡고 오르기 등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신체 발달을 돕는다.
![아이들이 통나무 뛰어넘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wp-content/uploads/2026/09/1089_1183_2951.jpg)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동 통로에는 충격 방지용 야자 매트를 설치했으며, 폐쇄회로(CC)TV와 소화전 등 안전·방재 설비도 강화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다.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계절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평일 기준 1일 2회(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3시) 운영될 예정이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숲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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