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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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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 개최… 4월 30일까지

- 국립생태원 순회 전시... 대멸종 견뎌낸 생물의 적응 전략 소개 - 기후 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및 실천 메시지 전달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완도수목원은 오는 4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특별전인 ‘생존의 기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들의 다양한 생존 전략과 적응 과정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전시의 흐름은 ‘생존’과 ‘기술’, 그리고 ‘위기’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로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지구 역사상 발생했던 대멸종과 같은 거대한 환경 변화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이를 극복해낸 생물들만의 특별한 적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구의 5대 대멸종을 포함한 극한의 환경 변화 속에서도 종을 유지해온 생물들의 생존 전략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다시금 돌아보고, 생태계와 인간 사회가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곁에 있는 산림과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느낀 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스터=전남도청제공
포스터=전남도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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