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도전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년기업 인증제도’는 지금까지 총 457개사가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청년 사업가들 사이에서 성공적인 지원 체계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청 자격과 인증 기간은? 인증 대상은 전라남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다. 대표자가 18세 이상 45세 이하(1980년~2008년생) 청년이어야 하며, 국세와 지방세 체납 없이 정상 운영 중인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인증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만료 후에도 요건을 충족하면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증 기간 중 대표자가 45세를 초과하더라도 3년의 인증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어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 융자 우대부터 스마트공장 지원까지… 풍성한 혜택 청년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는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혜택이 쏟아진다.
▷ 금융 지원: 중소기업 시설자금(최대 20억 원)과 운영자금(최대 6억 원)의 융자 한도가 상향되며, 최대 2.5%의 이자 지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판로 개척: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은 물론, TV 홈쇼핑 및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준다.
▷ 성장 가산점: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 사업,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등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도 주관 행사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 접수 방법 및 향후 계획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라남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2026년 전남도 청년기업 인증 계획’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청년기업은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고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청년기업 인증제도 홍보물 [포스터=전라남도청 제공]](/wp-content/uploads/2026/09/861_884_48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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