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2일 월요일

뉴스인피플(N.I.P)
뉴스

전남도, 목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상용화 ‘날개’

- 미래 모빌리티 선도! 전남도, 순천·해남 이어 목포도 자율주행 거점 확보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공모에서 ‘목포 스마트 순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남은 순천(2022년), 해남(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운영하게 됐다.

목포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 관광지, 산업단지를 연계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총 24km 구간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 기반을 확대한다. 노선은 목포역을 출발해 목포해양대학교, 해상케이블카, 목화체험장, 산정농공단지를 잇는 구조로 설계됐다.

목포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노선도  [사진=전남도청제공]
목포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노선도  [사진=전남도청제공]

목포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관광 거점을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해 도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산정농공단지와 같은 교통 취약지, 관광객이 많은 해상케이블카 등지에 실질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순천과 해남에 이어 목포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에서는 지난해 순천역과 순천만국가정원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셔틀이 2천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했으며, 해남에서는 2026년부터 산이정원과 솔라시도CC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셔틀이 대중교통 및 관광 연계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병성 전남도 우주신산업과장은 “목포 시범운행지구는 도심, 관광지, 산업단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로,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자율주행 모델을 지속 개발하겠다”며 “도민 교통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뉴스인피플(N.I.P)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