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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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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조 투입! 전남 해남이 대한민국 ‘AI 심장’이 된다

- 왜 삼성과 네이버는 해남으로 모일까? 국가 AI 컴퓨팅센터 전격 분석

뉴스인피플 심층리포트입니다.

여러분, 혹시 '솔라시도'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전남 해남의 이 조용한 땅이 이제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지형을 바꿀 'AI 성지'로 변신합니다.

AI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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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이었죠. 전라남도가 2조 9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 네이버, 카카오, KT…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한민국 대표 IT 기업들이 모두 해남으로 모입니다!

AI 컴퓨팅센터가 뭘까요? 쉽게 말해, 인공지능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초고성능 엔진'을 모아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핫한 챗GPT 같은 AI를 만들려면 엄청난 계산 능력이 필요한데, 이때 핵심이 되는 게 바로 GPU(그래픽 처리 장치)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해남에 1만 5천 장 이상의 GPU가 설치됩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산 능력을 확보하게 되는 거죠. 우리 기업들과 대학들이 비싼 돈 들여 해외 서버를 빌리지 않아도, 이곳 해남에서 마음껏 AI를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AI 고속도로'가 뚫리는 셈입니다.

수많은 후보지 중 왜 해남 솔라시도였을까요? 이유는 명확합니다. AI 인프라의 3대 핵심 요소인 '에너지, 물, 땅'을 모두 가졌기 때문입니다.

첫째, AI 센터는 전기를 엄청나게 먹는 '하마'인데, 해남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탄소중립, 즉 RE100 실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계를 식힐 공업용수가 풍부하고, 대단지 시설을 지을 광활한 부지까지 갖췄죠.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전남과 광주가 힘을 합쳐 '글로벌 AI 전초기지'로 도약하게 됩니다.

단순히 건물만 들어서는 게 아닙니다. 지역 산업에 AI가 접목되고, 관련 기업들이 내려오면서 수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겠죠. 지역의 인재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세계적인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2026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 완성될 대한민국의 AI 심장! 해남 솔라시도에서 시작될 기분 좋은 변화를 우리 모두 응원하며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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