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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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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 체감형 제도·시책 43건 새롭게 시행…복지·일자리·문화생활 개선 기대

- 목포시,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시책 발표

목포시청 전경 [사진=목포시청 제공]
목포시청 전경 [사진=목포시청 제공]

목포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 가운데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 11건과 기존 제도의 선정 기준 완화 및 지원금 인상 32건 등 총 43건을 정리해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  복지 강화…‘목포돌봄 365’ 본격 시행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 365’가 새롭게 시행된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365일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또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예방접종 백신 지원, 암환자 가발 구입비 최대 50만 원 지원 등 일상과 밀접한 건강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은 각각 2% 인상되고, 생계급여는 6.51% 오른다. 의료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만 8세에서 만 9세로 확대되고 금액도 5% 인상된다.

■ 청년 중심 일자리·경제 지원 확대

일자리·경제·인구 분야에서는 청년과 근로자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오는 3월 개관하는 목포청년센터 ‘누리’는 취·창업과 교육, 문화·소통 기능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청년 활동 중심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삽진산단 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7월부터 문을 열어 작업복 세탁소, 피트니스실, 회의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  문화·교통 분야, 시민 체감 서비스 확충

문화·교통 분야에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문화 향유를 높이는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인상되고,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지원 연령이 확대되며 금액이 5만 원 늘어난다. 영화 분야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은 정액권 혜택이 확대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환급 유형이 도입돼 교통비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 섬 지역 의료·환경 정책 강화

해양·수산·환경 분야에서는 섬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진료 시스템 ‘어복버스’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처분하고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전기차 전환 지원 사업도 확대해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

목포시는 이러한 제도와 시책의 세부 내용을 시청 누리집(www.mokpo.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정책들은 시민의 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복지, 일자리, 문화, 교통 등 각 분야의 변화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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