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전경 [저작권자(c)뉴스인피플. 재판매 및 DB 금지] master@newspd.kr](/wp-content/uploads/2026/09/811_803_5316.jpg)
순천시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의 일상 안정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은 ▲보건·복지 20건 ▲농업·환경 5건 ▲문화·교육 3건 등 총 2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변화는 복지 기준 완화, 친환경 전환 지원,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로 ‘생활 안정’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전반의 지원 수준을 상향한다.
아동수당은 만 9세 미만까지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5천 원으로 인상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5만 원 인상되며, 초·중·고등학생 학용품비도 연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온라인 신청(전남아이톡)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 밖에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어린이집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 강화 등이 올해부터 추진된다.
친환경 전환으로 지역경제 기반 강화
농업·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변화가 이루어진다.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기준을 강화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신고 및 손해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한다.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지원금이 제공돼 친환경 차량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어업경영체 등록·증명서 발급 신청 기관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되어 어업인의 행정 편의성이 높아진다.
청년과 시민 모두 누리는 문화복지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연 15만 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60~64세) 시민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역시 지원대상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9~20세로 확대되며, 지원금은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사용처도 기존 2곳에서 영화관과 주요 예매처 등 7곳으로 늘어나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제도에 대한 세부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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