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인재들을 위해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 '남도학숙' 전경 [사진=광주광역시제공]](/wp-content/uploads/2026/09/777_756_188.png)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인재들을 위해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 '남도학숙'이 2026년도 신규 입사생 모집에 나선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지사)는 내년도 신규 입사생 총 725명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도별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이며, 장애인 2명은 지역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제1남도학숙이 423명, 은평구의 제2남도학숙이 302명을 모집하며, 지원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 지원 자격 및 선발 기준은?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으면서 서울·인천·경기지역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 선발 평가는 형평성을 고려해 성적과 생활 정도를 합산한다.
▷ 재학생: 학교 성적 30% + 생활 정도(중위소득 기준) 70%
▷ 신입생: 생활 정도 100% 반영 (입학 성적 미반영으로 문턱 낮춰)
특히 올해부터는 ‘12·29 여객기 참사 피해구제 특별법’에 따라 해당 희생자 자녀에게 가점 5점을 부여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다자녀 가구 등에게도 가산점이 주어진다.
■ 접수 기간 및 방법 원서 접수는 2026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남도학숙 누리집(www.ndhs.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보호자 주소지 시·도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남도학숙, 왜 인기인가?
1. 압도적인 가성비와 주거 환경
비용 부담 완화: 서울 시내 원룸 월세가 평균 60~70만 원을 상회하는 가운데, 남도학숙은 월 10만 원 중후반대(과거 기준 16만 원 내외)의 저렴한 부담금으로 숙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일 3식이 제공되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줍니다.
시설 편의성: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등 최신 편의시설은 물론, 전용 도서관과 노트북존을 운영해 면학 분위기가 매우 우수합니다.
2. 든든한 '인적 네트워크'와 장학금 혜택
동문 네트워크: 1994년 개관 이후 1만 7,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남지원', '남십자회' 등 졸업생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직접 장학금을 기탁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어, 단순한 숙소를 넘어 지역 인재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합니다.
자체 장학금: 성적 우수자나 가계 곤란자를 위해 기탁 장학금 등 다양한 내부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입사 경쟁률 추이
최근 3년간 남도학숙의 경쟁률은 평균 2.4~2.6대 1 수준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교통이 편리한 동작구 소재 제1학숙과 시설이 신축인 제2학숙 모두 인기가 높으므로, 예비 번호를 받은 학생들도 중도 결원 발생 시 순차 입사가 가능하니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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