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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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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특별방범 나선 전남자치경찰위…“주민 체감 안전 강화”

- 정기회의서 범죄예방활동·제설작업 강화 등 불편 최소화 당부

지난 15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사진=전남도청제공]
지난 15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사진=전남도청제공]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방범과 겨울철 교통관리 점검에 나선다. 위원회는 지난 15일 정기회의를 열고 범죄예방과 폭설·도로결빙 등에 대비한 교통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각종 송년 모임과 행사로 범죄와 불안 요인이 커질 것으로 보고 2025∼2026년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마련했다. 골목길과 원룸촌, 상가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CCTV 등 안전시설을 보완하고,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예방 활동에 나서도록 주문했다.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비 태세도 점검했다. 특히 비상 기동태세를 상시 가동하고,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을 강화하는 한편, 상습 교통두절 구간과 사고 다발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벌이기로 협의했다.

아동 안전 강화 대책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위원회는 치안 보조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의 2025년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학교 주변·통학로 등에서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2026년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와 정책자문단 운영 규정 개정, 도내 3개 경찰서 종합감사 결과 등 주요 안건도 함께 다뤘다. 위원회는 내년에도 생활 주변 범죄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2026년에도 지역 주민 속으로 스며드는 치안정책을 발굴해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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