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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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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행정통합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전문가 17인 체계 구축

- 행정·도시개발·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대거 참여… 민·관 협의체로 출범 - 정책 조율 및 중립적 조정 역할 수행… 6월까지 전남·광주서 정례 회의

전남광주통합특별의 청사진을 그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가 민간 전문가와 정부 위원이 어우러진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중립적으로 조정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기구로 운영된다.

이해를 돕기 위한 AI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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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정책 자문 및 의결 구조

준비위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민간의 전문성을 대폭 수용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위원들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위원회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그리고 행정안전부가 각각 추천한 지방행정, 도시개발,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여기에 정책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등 3명의 당연직 정부위원이 합류하여 총 17명의 위원 체계를 완성했다.

각 기관별 추천 인원은 전라남도 5명, 광주광역시 5명, 행정안전부 4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간 형평성과 중앙정부의 지원 체계를 고루 갖추었다.

이해를 돕기 위한 AI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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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립적 조정과 실행력 겸비한 운영 방침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사이의 공식 협의 기구인 '시·도 정책협의체'에서 조율하기 어려운 안건들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논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양 시·도의 부단체장과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실무준비단장 등 총 8인으로 구성된 실무 지원 조직이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출범식 이후 준비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오가며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준비위원회에서 심의된 결과는 향후 통합특별시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예정이며, 세 기관은 이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통합 주요 과제들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준비위원회가 제시할 통합특별시의 청사진이 지역 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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