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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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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윤 정권 무인기 작전에 ‘깊은 유감’

- “무인기 침투, 지난 정권의 무모한 군사 행위”... 北에 공식 유감 표명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민간 무인기 대북 침투 사건과 과거 윤석열 정부 시절의 무인기 작전에 대해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정 장관은 이번 발표에서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9·19 군사합의’의 선제적 복원과 비행금지구역 재설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생명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행위” 강도 높은 비판

정 장관은 "지난 윤석열 정권이 드론작전사령부 등을 동원해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것은 남북 간 군사적 충돌과 전쟁을 유도할 수 있었던 대단히 위험하고 불행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통일부 장관으로서 지난 정권의 무모한 군사적 행위에 대해 북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또한 현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민간인의 무인기 침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민간인 3명이 강화도 일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무인기를 북측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서도 "정부는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대남 공격을 유도해 평화 공존 정책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의도가 명백하다"며 재차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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