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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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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밤사이 폭설, 무안 14.3㎝로 최고…서해안 중심 강설

- 무안 14㎝…오늘 낮까지 추가 5~10㎝ 예상

[저작권자(c)뉴스인피플. 재판매 및 DB 금지] master@newsp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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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무안군청 일대가 14.3㎝로 전남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영광·함평 등 서해안 지역은 10~12㎝ 안팎의 눈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무안과 목포 주변 서해안은 서해상 눈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시간당 5㎝ 안팎 강설이 이어졌고, 나주·담양 등 서부 내륙은 5~10㎝ 수준으로 적설이 쌓였다. 반면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 남해안은 비와 눈이 섞여 2~7㎝에 머물렀다.​

구례·곡성 등 지리산 주변 산지는 5~10㎝ 이상 쌓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지대 추가 적설로 산악지대 결빙이 우려된다. 화순 백아면과 광양 백운산은 새벽 기준 각각 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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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무안공항 진입로와 영광IC 등 주요 도로 제설에 집중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와 축사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서해안 폭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늘 낮까지 추가 5~10㎝ 눈을 대비해 외출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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