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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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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시계는 거꾸로…생태계는 ‘돈’ 토목사업은 ‘업적’

출연 박수완 사무처장 (전남녹색연합) 이경은 사무국장 (순천환경운동연합) 유정호 집행위원장 (생태교통시민연대)

[저작권자(c)뉴스인피플. 재판매 및 DB 금지] master@newsp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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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는 경제, 정치, 환경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 열린 방송입니다.

순천시가 ‘갯벌치유센터 및 치유휴양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해당 부지가 과거 매립지였던 절강 습지의 복원지임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순천시는 총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교량동 193-20번지 일원 약 7만㎡에 이르는 절강습지 부지에 갯벌치유센터와 치유휴양시설, 야외공원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이 지역은 과거 매립된 땅을 생태 복원 사업을 통해 되살린 대표적인 습지로, 순천만과 동천을 잇는 생태네트워크의 핵심 구간에 해당한다. 현재 다양한 조류와 습지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복원된 습지가 지닌 생태적 가치가 다시금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고 환경 단체는 주장하고 있다.

‘생태 수도’를 자임하며, 순천만습지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가꿔온 순천시가 복원된 습지를 또다시 개발 대상으로 삼는 것은 명백한 자기모순인 상황.

지역 최초로 모인 환경단체 3인의 시선으로 본 순천시 행정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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